이 폭포는
차티스가르 바스타르 지구의 인드라바티 강에 있는 웅장한 빈디야 산맥에 둘러싸여 있으며 32m 높이에서 떨어진다. 한 때 사슴 떼가 이
아름다운 환경에 살았다고 믿어진다. 그리고 치타는 지역 할비 방언에서 사슴을 뜻하는 단어인 만큼 이렇게 이름을 얻었다. 폭포는 라이푸르
시에서 약 27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인도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불리는 것은 인도에서 가장 폭포가 넓고 말띠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년 중 어느 때라도 장관을 이루는 이 폭포는 몬순(7~10월) 중에 가장 잘 으르렁거린다. 그곳은 울창한 살림에 둘러싸여
있다. 우중충한 언덕과 절벽, 단정한 논밭 사이로 울려 퍼지는 깎아지른 듯한 물막이 굉음을 내며 내려가는 폭포는 볼만하다. 장마철 동안,
그렇지 않으면 하얀 물은 실트로 무거워진 갈색의 다양한 색조로 변한다. 운이 좋으면 물 위에 매달린 무지개 한두 마리가 안개 속 깊이에서
솟아나온다.  지역 어민 배를 고용해 폭포까지 최대한 가까이 데려다 줄
수 있다. 강 하류에서 수영하거나 래프팅을 시도할 수도 있다. 그곳은 인기 있는 피크닉 장소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작달푸르,약 40km
떨어진 곳, 에서 폭포까지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한다. 당신은 또한 지역 부족 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주변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기타 라이푸르의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