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가장 큰 사원 단지인 스리 메낙시-순다레스와라르 사원은 마두라이에서 가장 유명한 종교적인 장소입니다.

드라비다 건축의 우수한 예로써 이 사원은 넓은 면적에 자리잡고 있으며 배치가 잘 된 정원들과 청결한 분수들이 가장자리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두 개의 성지와, 10개 이상의 출입구 또는 고푸람들과 몇 개의 만다파(홀) 그리고 거대한 수영장이 사원의 구조를 구성하고 있으며, 안팎으로 아름다운 조각품들로 꾸며져있습니다. 사원의 홀들 중 하나는 “1,000개의 기둥이 있는 홀”으로 유명한데 현재에는 985개의 기둥만이 있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이 기둥들을 보더라도 항상 곧게 보입니다.

이 사원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가장 바깥 쪽의 복도에 있는 음악이 나오는 기둥들입니다. 이 기둥들을 두드리면 다른 음정이 나옵니다. 성소 중 하나인 순다레스와라르는 시바 경에게 헌정되었으며, 다른 하나는 그의 배우자인 여신 미나크쉬에게 바쳐졌습니다.

이 사원 단지에서 가장 좋은 부분은 아슈타 사치 만다파이며 이 곳은 인상적인 반구모양의 천장이 있는 큰 구조물입니다. 절묘하게 새겨진 조각으로 만들어진 만다파는 소마순다라 군주(시바 군주)와 미나크쉬 여신의 결혼에 바쳐졌습니다.

미나트시 나야카르 만다팜은 코끼리의 머리와 사자의 몸통을 가진 동물의 복잡한 조각으로 꾸며져 있는 110개의 돌로된 기둥들로 만들어진 또 다른 매력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또한 고대의 열성적인 신자들이 신성한 목욕을 했던 물가인 포트라마로쿨람 또는 금빛 연꽃 호수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 호수는 치트라 만다파라고 불리는 복도로 둘러싸여 있으며, 신의 신성한 스포츠를 특징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사원은 매년 4월에서 5월사이에 불을 밝혀서 가장 중요한 축제인 미나크시 트루칼랴남이나 미나크시 여신의 신성한 결혼을 열정적으로 경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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