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르다라

서부 가츠 산맥의
넓고 푸른 언덕 사이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마을, 반다르다라는 트레커의 천국이다. 밝고 푸른 하늘, 푸른 논밭, 폭포수, 주변의 푸른
언덕들로, 이 기이한 햄릿은 긴 주말 동안 도시의 혼잡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완벽한 휴양지 역할을 한다. 뭄바이에서 약 185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반다르다라는 아흐메드나가르 지구의 북쪽에 있다. 반다르다라에 있는 윌슨 댐과 인접한 아르타르 레이크는 마을의 경치를
더해주며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과 천문학 애호가들에게 좋은 캠핑 기회를 제공한다. 독특한 모양 때문에 우산폭포라고 불리는 원형폭포는 장마철에
댐에서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다르다라에는 댐과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하는 안락한 리조트가 많이
있다. 이 지역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장엄한 2,000년 된 라탕가드 요새인데, 이 요새는 맨 꼭대기에
독특한 자연 암석 형성이 있고 아래 계곡을 내려다보는 아치형 공동이 있다. 가네시, 하누만, 콘칸, 트림박이라고 불리는 이 요새의
4대문들은 주목할 만하다. 이 높이에서 물의 가용성은 한때 이 요새를 차트라파티 시바지에게 소중하게 만들었다. 요새에는 많은 우물이 있고
윌슨 댐이 건설된 프라바라 강 또한 이 요새에서 발원한다. 요새의 성벽 위로 올라가면 반다라 지역 전체를 조감할 수 있다. 이 요새의
근거지인 라탄와디 마을은 반다르다라에서 배로 접근할 수 있다. 마을의 주요 명소는 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암루츠화이다. 이 고대 시브
사원은 순례자들과 고고학적으로 입적된 사람들 모두 매년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은다.

반다르다라

디올랄리

나시크에서 약
16km, 뭄바이에서 약 26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데올랄리의 힐 역은 인기 있는 탈출구다. 이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군사 중심지 중
하나인 데올리 캠프로도 알려져 있으며, 1861년에 영국을 세웠다. 드올랄리는 아름다운 사하드리 산맥 가운데 자리잡고 있으며, 울창한
정원, 넓은 땅,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곳에는 군 정신병원, 인도군 포병학교, 거주지 반스학교 등 많은 군사시설이 있다. 영적인
여행자를 위해 드올리는 무크티덤 사원, 판다바 동굴, 칸도바 사원과 같은 많은 사원을 주관한다. 시장에는 다양한 기념품과 배낭을 파는
노점들이 줄지어 있고, 매우 활기찬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쇼핑객들도 이 기이한 언덕 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디올랄리

로나발라와 칸달라

로나발라와 칸달라의
쌍둥이 언덕 역은 뭄바이에 오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주말 휴가 여행지다. 로나블라는 뭄바이에서 약 96km 떨어져 있으며 칸달라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치키와 퍼지로 잘 알려진 이 언덕 역들은 서쪽 가쓰의 접힌 곳에 있는 계곡, 언덕 그리고 작은 마을들의 경치를
보여준다. 로나발라는 려우드 공원이나 발반댐 근처에 있는 정원 같은 많은 피크닉 장소들을 제공한다. 로나발라에서 약 12km 떨어진 절벽인
듀크스노스는 등산객과 스릴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타이거 포인트라고도 알려진 타이거즈 도약은 650m가 넘는 순 낙하산을 가진
클리프탑으로, 이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수닐 칸달로르의 연예인 밀랍 박물관은 로나블라와 칸달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인기
있는 명소로, 사친 텐둘카르, 압둘 칼람 박사 등 인도 및 세계적인 유명인사들과 셀카를 클릭할 수
있다.

로나발라와 칸달라

카르날라 새 보호구역

뭄바이에서 약
52km 떨어진 거리에 조류 관찰자들이 자주 들르는 곳인 카르날라 새 보호구역이 있다. 서부 가츠의 생물다양성은 새들에게 훌륭한 서식지가
되고, 그 성소는 특히 유명한 인도 조류학자 살림 알리 박사에 의해 선호되었다. 파탈강가 강과 인접해 있고 삼림지 식물이 풍부해 매년
겨울에 성소를 찾는 150여 종의 주민과 37종의 철새로 매우 다양한 동식물군을 자랑하고 있다. 시멘트로 만든 물접시 약 23개가 전략적인
장소에 보관돼 동물과 새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다. 성소의 하리얄 자연 산책로는 특히 장마철에 조감체험을 할 수 있다. 새들의 매혹적인 삶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통찰력을 찾는 사람들에게, 6km에 이르는 모타카 길은 새와 나비들의 매혹적인 생물이 어우러진 놀라운 곳이다. 많은
등산로와 피크닉 장소 외에도, 이 성소는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카르날라 요새로도 알려져 있다. 해발 445m의 고도에 위치한 이 요새는
12세기에 보르갓(웨스턴가츠의 산통로)과 뭄바이 사이의 무역로를 통제하기 위한 장지로 건설되었다. 요새의 깔때기 언덕 아래에는 1년 내내
빗물을 모아 보관하기 위해 현무암으로 지은 12개의 저수조가 있다. 카르날라 새 보호소는 송골매와 식라 같은 외래 조류 종들의 서식지로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이곳에 오는 많은 트레커들을 초대하고 이 지역의 평온과 고립에 젖는다.

카르날라 새 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