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의 최고 기관 중 하나인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인도의 가장 오래된 회화와 미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 미술관에는 약 14,000점의 작품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18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에 작품을 전시한 유명한 화가로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레, 라자 라비 베르마, 토마스 다니엘, 가가넨드라나트 타고레, 아바닌드라나트 타고레, 난달 보세 등이 있으며 외국 화가 및 조각가들도 있다.

화랑의 면적은 자이푸르 마하라자의 옛 거주 궁전이었다. 아서 블룸필드 경이 설계한 이 나비 모양의 건물은 1936년에 만들어졌다. 이 갤러리의 첫 큐레이터는 독일의 유명한 미술사학자 헤르만 괴츠였다. 일정 기간 동안, 미술 복원 서비스, 미술 참고 도서관 등 새로운 시설들이 추가되었다. 2009년에는 기존 갤러리의 6배에 달하는 새로운 날개가 새로운 강당, 예고편, 보존 실험실 등과 함께 발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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