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우풀리 부루즈는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경유지다. 관광객들은 이 탑에서 도시 경치의 놀라운 경치를 볼 수 있다. 곳곳을 조감하게 볼 수 있어 깔끔한 개미 언덕처럼 배열된 다양한 기념물들을 볼 수 있다. 아딜 샤히(샤이아 이슬람 왕조)군의 중요한 지휘관이었던 하이더 칸이 비자푸르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세운 80피트 높이의 구형탑이다. 우풀리 부루즈 정상에 오르려면 탑을 휘감는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탑 꼭대기에는 한때 비자푸르 방어체계의 일부였던 두 개의 고대 대포들이 보관되어 있다. 탑은 도시의 서쪽 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중요한 랜드마크로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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