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글리 강둑에 위치한 프린스프 가트는 고딕 양식의 상감으로 유명한 장엄한 건축물이다. 하워대교를 메스메틱하게 배경으로 한 그 가트는 일몰과 일몰의 화려한 경치를 감상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불타는 태양의 궤도가 지평선 아래로 가라앉거나 그 위를 훔쳐보면서 하늘을 무수히 붉은색과 주황색으로 물들일 때 경외심에 찬 눈으로 바라본다. 관광객들은 잔잔한 강둑을 거닐며 시원한 산들바람이 머리카락을 가지고 불면서 한순간의 조용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아세아 학회의 서기를 지낸 영국인 인도학자 제임스 프린스프(1799년~1840년)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프린스프 가트는 현재 여러 문화 축제의 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정원은 자연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가적인 곳이다. 작은 보트는 강에서 단기 여행을 할 때 빌릴 수 있다. 쾌속정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나무배에서도 짧은 강 순항이 가능하다. 그것은 잘 디자인된 조명이 저녁 시간에는 가스 풍광을 두드러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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