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성한 자인 순례지 중 하나인 마후디 자인 사원은 자인족의 여섯 번째 티르코마르(성)인 파르마프라부에게 바쳐진다. 발굴조사 결과 브라미 대본의 비문처럼 신전이 2000년 가까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에 걸쳐서, 이 사원은 고대에는 마두마티라고 불렸다. 전설에 따르면 1923년 전생에 퉁가브하드라 불렸던 전사왕 간타카르나 마하비르 데브의 우상을 설치하기 위해 꿈에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 우상은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불우한 사람들의 수호자로 여겨지는 그의 우상은 활과 화살을 들고 있다. 사당 옆에는 30피트 높이의 종소리가 있고, 그렇게 하면 소원이 성취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신자들이 종을 울리기 위해 손을 뻗는다. 파드맵라부 경의 22인치 대리석 우상이 있는 또 다른 신전은 가까운 곳에 있다. 신(神)이 연꽃자세(파드마사나) 이곳에서는 티르코파라의 24개 사당을 중심으로 보옴티(순환)를 취하는 것이 관례다. 사원은 메흐사나 지구의 마후디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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