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가트

가장 남쪽이면서 가장 큰 가트 중 하나인 아시시로 신자들이 많이 모입니다. 이곳은 특히 강가 강과 아시 강을 만나는 지점이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방문객들은 여기서 피팔 나무 아래 보관되어 있는 시바 경의 한 링감을 숭배합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저녁 아티(성스러운 불 의식)는 만트라가 외쳐지고 고동이 불리울때 영적인 열기로 공기조차 무겁게 느껴지면 장관을 이룹니다. 이 가트는 보트 타기의 출발점이기도 하고 새벽 요가 세션과 함께 종교 음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두르가 여신은 악마 섬바 니섬바를 죽인 후 강(아시)에 그 칼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가시가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고 저녁 아티가 정기적으로 방문객을 초대하는데, 가트는 특히 차이탸 (3월/4월)와 마그 (1월/2월)의 몇 달 동안 인파들로 붐빕니다. 월식/태양식, 마카르 사크란티, 프로보도니 에카다시와 같은 다른 중요한 때에도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시가트

다샤시와메드 가트

바라나시 성읍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신성한 가트 중의 하나는 다샤슈와메드입니다. 이곳은 매일 황혼과 함께 열리는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의식인 '강가 아티'(성스러운 불 의식)로 가장 유명합니다. 고동을 불고 종소리가 울리고 황동 심벌즈들이 울리고 만트라를 합창하는 가운데 사제들은 여러 단계로 올라가는 황동 램프로 바라나시의 생명선인 강가를 숭상합니다. 아티를 수행하는 사제들은 모두 비슷한 쿠르타와 도티 를 걸치고 있습니다. 아르티 준비물로는 다섯 개의 높은 강령, 강가여신의 우상, 꽃과 향을 수집하는 것입니다. 아르티의 의식은 베다와 우파니샤드에서 배운 이들에 의해 행해지고, 강고트리 세바 사미티족의 주사제가 이끌며 약 45분간 진행됩니다. 그 예술은 약 45분동안 지속된다. 신자들은 성스러운 강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강에 나뭇잎 위에 작은 디야스를 띄웁니다. 햇빛이 물러나면서 물 위에 수만은 램프들의 불빛이 잊지못할 광경을 만들어냅니다. 강둑에 계류하고 있는 배에서 혹은 가트에서 한 시간 간의 이 의식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다쉬와메드'라는 이름은 브라흐마 경이 말 열 필을 제물로 바친 장소입니다. 또한 서기 1740년에 바지라오 페시화 1세가 그 가트를 재건했다고 합니다. 후에 인도르의 여왕인 아힐랴바이 홀카르가 1774년에 건설했고 이 가트는 유명한 비시와나트 만디르 가까이에 있습니다..

다샤시와메드 가트

하리쉬 찬드라 가트

하리쉬 찬드라 가트는 두 개의 화장 거트 중 하나인데, 원래의 천지창조의 땅을 의미하는 아디 마니카르니카 라고도 불립니다. 이곳은 주요 화장 가크인 마니카니카보다 훨씬더 작지만 대다수의 힌두교도들은 여기에서 망자들이 목샤(구원)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먼 곳에서까지 이 가트로 와서 화장을 합니다. 이곳은 바라나시의 성스러운 도시중 가장 오래된 가트중 하나이며 신화에 나오는 왕 하리시 찬드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왕은 한때 진실과 관용의 인내심을 갖기위해 이 가트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그의 노력에 감명을 받은 신들은 그에게 상을 주고, 잃어버린 왕국과 죽은 아들도 살려 그에게 되돌려주었습니다. 이 가트는 1980년대에 이곳에 전기 화장장이 지어지면서 현대화되었습니다.

하리쉬 찬드라 가트

마니카니카 가트

힌두교의 가장 성스럽고 신성한 가트 중 하나인 마니카니카는 중요한 유명 화장터입니다. 이곳은 다샤시와메드 가트와 스카도 가트 사이에 위치해 있고 마니카니카 가트 부근에는 시바경과 샤크티 여신이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비슈누 경이 파낸 것으로 알려진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근처에는 비뉴슈 경이 명상을 했었던 장소도 있습니다. 거기서 한단계 올라가면 유명한 저수지인 마니카니카 우물을 볼 수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파르바티 여신이 여기서 귀걸이를 떨어뜨렸고 시바 경이 그 귀걸이를 찾아 주기 위해 구멍을 파내며 그 암울함이 땀으로 가득 차올라 우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가트는 5세기 문학 작품에서도 언급되어 왔습니다. 샤크티 여신이 아버지의 야가(불의 의식)에 분신을 하였고 남편 시바 경이 슬픔에 정신이 나가 시바 여신의 시체를 어깨에 메고 온 우주를 횡단했다고 합니다. 시바 경의 우주 파멸 춤(탄다바)이 온 우주를 파괴할 것을 염려한 비슈누 경은 자신의 차크라로 샤크의 사체를 갈기갈기 찢었 버렸다고 합니다. 그녀의 귀고리가 떨어진 곳을 마니카르니카라고 불립니다..

마니카니카 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