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찻집과 빽빽한 초목들 사이에 세워진 이 웅장한 파워하우스 폭포는 문나르 주변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2000m 높이에서 떨어진 이 폭포는 데비쿨람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시타 데비 쿨람 호수에서 발원해 장마철에 살아난다. 바위투성이의 지형을 타고 흘러내리는 낙하의 우유빛 하얀 물은 푸르른 주위의 자연스럽고 방해받지 않는 아름다움에 매혹되고 매료된다. 여기에다 땅을 휩쓰는 시원한 바람까지 더해지면 목가적이고 원기 회복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폭포는 친나카날 폭포로도 알려져 있다. 그곳은 문나르 근처의 또 다른 필수 관광지인 테카디의 페리야르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가는 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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