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파덤 숄라 국립공원은 멸종위기에 처한 여러 동식물의 서식지다. 케랄라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며 2003년에 그렇게 선포되었다. 그 이후로, 그곳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야생동물과 트레킹 코스로 여행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공원의 이름은 말 그대로 뱀이 춤을 추는 숲으로 번역된다.

공원을 방문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시기는 8~10월이다. 문나르에서 약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2종의 나무, 74종의 약초와 관목, 16종의 확인된 등반가 등으로 이국적인 식물이 풍부하다. 공원에 서식하는 중요한 포유류로는 코끼리, 가우르, 표범, 멧돼지, 삼바사슴, 그리고 흔한 랑구르가 있다. 남부 인도에서 발견된 유일한 마텐 종인 닐기리 마르텐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약 14종의 조류와 9종의 포유류, 93종의 나방류도 기록되어 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나비들이다. 약 100종의 종들이 공원에서 기록되었다. 이 중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위협하고 있는 파란티카 닐기리엔시스(Nymphalidae)처럼 희귀한 것이 많다. 발견된 주목할 만한 조류로는 닐기리 목피건, 닐기리 플라이캐처, 흰배 반창고 등이 있다. 신나는 트레킹 산책로는 문나르-코다이카날 숲길을 지나 반다라부까지 여행자들을 데려다 준다. 하루 이틀 야생에 머물고 싶다면 쿠티카두와 네두바르푸에 위치한 통나무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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