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드푸르에서 91km 떨어진 바드라준 마을은 바드라준 요새로 유명한데, 언덕 위에 전략적으로 건설되어 입구가 하나뿐인 밀폐된 말쇼 모양의 계곡으로 보호받고 있다. 그것의 옅은 노란색 벽과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은 당신을 다른 시간으로 데려다 준다. 마르와르 왕을 크게 말하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역사를 지닌 이 요새는 마르와르 왕조의 부와 풍요를 증명하는 곳이다. 요새는 이제 현대적인 시설과 중세시대의 화려함이 어우러진 유산 호텔로 개조되어 투숙객들에게 체류기간 동안 인도의 왕족처럼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요새는 현재 마르와 라나스의 16대 후계자 마하라자 말데오의 아들인 라탄 싱 라토르가 소유하고 있다.

바드라준 마을의 존재는 마하바라타 시대(거의 5,000년 전)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그 이름은 크리슈나 경의 조언대로 힌두 순례지 드와르카에서 도망친 수브하드라(크리슈나 경의 누이)와 남편 아르준(판다바 형제 중 세 번째)을 암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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