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들라는 유명한 자르도지 바늘의 주요 구성품이다.바들라 작업에서는 금속 슬래브가 녹아서 강철 시트를 통해 뚫린다. 그런 다음 철사로 끌어당겨져 고운 모양으로 두들겨 패게 된다. 도장 없는 철사는 badla라고 불린다. 카사브(thread), 시타라(spangles), 뮤카이시(mukaish, 금속으로 만든 작은 점)와 함께, 바들라 작품은 어떤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직물을 만들어낸다. 라자스탄에서는 꽤 인기가 있으며, 인도 북부의 다른 지역으로 진출했다.

바들라 바늘놀이는 서사시,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특히 무굴 시대에 인기가 많았다. 이 시기 동안, 벨벳과 같은 무거운 재료들을 장식하고, 오래된 왕과 왕비들이 선호하는 선택이 되는 정교한 디자인들로, 바들라 작품들은 정말 그 자체로 생겨났다. 복잡한 배들라 작업을 특징으로 하는 태피스트리 또한 꽤 흔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형태의 자수는 풍요의 표시인 풍요와 부와 연관되게 되었다.

오늘날, 바들라 작품은 평범한 커타, 나무, 침구, 커튼을 장식하는데 사용된다. 하지만, 결혼 시즌이 다가오면, 가장 멋진 바들라 리엔가스와 다른 신부 의상이 주 전역의 상점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현대 디자이너들은 바들라를 현대적인 라인에 접목시키고 있는데, 청바지, 티셔츠, 상의 등이 모두 화려한 바들라 자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 오래된 공예품이 세계적인 패션 선언이 되어 어떤 칙칙한 의상에도 반짝임을 더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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