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사가르 호수

후세인 사가르 호는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 중 하나로 여겨진다. 호수는 하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사면이 모두 열린 공간으로 우회하고 있다. 마시 강의 지류에 건설되었으며, 히데라바드와 세쿤데라바드의 쌍둥이 도시를 연결한다.

이 호수는 패러세일링, 카약, 페달 보트 타기, 카누, 제트 스키, 보트 타기, 요트 타기, 카타마란 놀이기구, 심지어 호화 유람선까지 포함하는 수상 스포츠의 중심지다. 연례 행사인 레가타(보트 레이스)는 세계 각지에서 전문 경연자들을 끌어 모은다. 항해에 도전하고 싶다면 호수에 있는 요트클럽에서 제공하는 여러 단기 코스 중에서 선택하라. 수상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면 호수 주변에서 즐거운 보트타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배들은 이트 스트리트와 호수 가장자리에 위치한 인기 있는 룸비니 공원에서 30분 동안 주불상을 왕복한다. 아니면 호숫가에 앉아 파란 물 위에 화려한 돛을 펄럭이며 하이데라바드 시가 지나가는 것을 구경할 수도 있다.

후세인 사가르 호수

에티포탈라 폭포

나가르주나 사가르에서 1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티포탈라 폭포는 놀라운 자연미로 유명하다. 가을은 크리슈나 강에 합류하기 위해 22m 높이에서 폭포처럼 내린다. 물을 뿜어내는 소리가 풍경 여기저기에 메아리친다. 세 개의 하천이 합쳐져 이 아름다운 폭포, 즉 낙카 바구, 투말라 바구, 찬드라방카 바구 등이 형성된다. 근처에 있는 악어 사육 센터는 재미있는 소풍을 만든다. 온은 또한 이 장소에 있는 랑가나타와 다타트레야라는 두 개의 유명한 사원을 방문할 수 있다.'에티포탈라'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 '에티파포스타할'에서 따온 것으로, 속죄의 장소를 의미한다. 이곳은 성도들이 엄격한 참회를 행한 곳으로 여겨진다. 인근에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동굴이 여럿 있다.

에티포탈라 폭포

룸비니 공원

룸비니 공원은 후세인 사가르 호수 둑에 펼쳐져 있는 정원 단지다. 보트, 어린이 놀이 공간, 먹거리, 꽃시계, 뮤지컬 분수쇼 2개 등 다양한 오락 옵션을 제공하는 이곳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이 공원은 1994년 하이데라바드 도시개발청이 개발했으며, 주 부처님의 생가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그 공원은 유명한 불상과 가까운 곳에 있다.

룸비니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