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스탄에서 온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진 화려한 비를라 만디르는 후세인 사가르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칼라 파하드라는 언덕 위에 앉아 있다. 1976년에 건립되었으며, 스리벤카테스와라 형식으로 비슈누 공에게 바친다. 이 사원은 우트칼(오디아)과 남인도 양식의 건축 양식을 결합한 것을 자랑한다. 남인도 양식은 라자고푸람(입구문)으로, 오디아 양식은 자가단다 비마남 탑으로 표현된다. 비를라 만디르 콤플렉스에는 주 부처님께 바치는 신전과 함께 시바 경, 가네샤 경, 사라스와티 여신, 하누만 경, 브라흐마 경, 락슈미 여신에게 바치는 사당도 있다. 특히 해질 무렵에 그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함으로써, 그 도시의 평온한 분위기는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저녁이 되면 환히 비치는 것은, 아주 볼 만한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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