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나이 사원들 중 가장 오래되고 존경받는 사원들 중 하나로 알려진 카팔레스와라르 사원은 시바 신의 사당입니다. 사원 안에는 시바 신의 아내인 카르파감발 여신의 화신인 파르바티 여신이 숭배됩니다. 그녀는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요일 예배 의식으로, 카르파감발 여신에게 카수말라라고 불리는 금 동전으로 만든 화관을 바칩니다. 드라비다 건축 양식의 고전적인 예시이며, 사원의 가장 유명한 특징은 37m높이의 고푸람(출입구)입니다. 사원을 들어서면 그나나삼반다르라고 불리는 신성한 성인의 조각작품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아름다운 63명의 샤이베이트 성인들의 청동 조각작품이 있으며, 첸나이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들 중 한 그루인 푸나이 나무가 사원의 앞마당에 있습니다. 이 사원의 흥미로운 특징들로는 바하나스 (산스크리트 단어로 운송수단을 의미함), 황소, 다이카라난디, 코끼리, 큰 쥐, 공작새, 염소, 앵무새, 금 마차가 있습니다. 10일간의 행진이 매년 아루바투무바르 축제기간 동안 3월-4월 사이에 진행되며, 수 백명이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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