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영국 요새들 중 1644년에 지어진 이 거대한 흰색의 세인트 조지 요새는 도시의 역사와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이 곳에는 박물관이 있는데, 요새 안에서 가장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들 중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건물입니다. 세인트 조지 요새 박물관은 그 당시의 마드라스 통치의 정부에서 기증했던 영국인 라즈의 작은 수집품들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현재에는 3,600개의 등록된 골동품들이 수집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 가장 좋은 것들은 10개의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인도의 전직 장관인 콘월리스 경의 대리석 동상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검들, 단도, 소총, 권총, 박격포, 헬멧, 지휘봉, 활과 화살 이외에도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영국 군인들 계급의 유니폼을 볼 수 있습니다. 식기, 자기 제품, 초상화, 유화 그림, 교회의 은제품과 아르코트 나와브의 일인승 가마도 볼 수 있습니다. 인도 프랑스 갤러리에는 훌륭한 장식된 자기 제품, 시계, 도장과 동전, 가구, 램프의 갓과 탁상시계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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