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 공동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예배와 기도의 장소 중 하나인 마누아반 키 테크리는 보팔의 랜드마크다. 언덕 위에 자리잡은 이 석조건물은 그림 같은 아름다움 속에 놓여 있는데, 이곳에서는 어느 높은 곳에서나 즐길 수 있다.

 

자인 성도 슈리만 바다르지 동상과 함께 이곳 '테크리'에는 자인 성도 슈라이드타 수레쉬워, 슈라이 비제이 수리, 아차리아 마누퉁가레의 신발이 보관돼 있다. 심하문의 돌에는 아직 언어가 해독되지 않은 옛 원고가 새겨져 있다.

 

오스왈 왕조의 '사드나 비탈리'도 마누아반 키 테크리에 있다고 한다. 카르티크 푸르니마가 있는 날에는 큰 박람회가 조직된다. 마하베어 기리라고도 알려진 이 사원은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걸어서나 로프웨이로 접근할 수 있다. 로프웨이는 방문객들에게 보팔 시의 장관을 볼 수 있는 훨씬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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