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발라푸르 지역의 벵갈루루루에서 약 8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비두라슈와타 마을은 풍부한 역사로 방문객들을 초대하는 기묘하고 초라한 곳이다. 1938년 4월 25일 비두라슈와타에 모여 사티아그라하(비폭력 시위)를 조직했다고 한다. 경찰은 암리타르의 잘리안왈라 바그에서 일어난 것과 유사한 사건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해 마을 주민 35명이 숨졌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곳에 추모비가 세워져 있고, 전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을 초대하고 있다.

'비두라슈와타'라는 이름은 서사시 마하바라타의 비두라가 심었다고 하는 마을의 거대한 '아스화타'나 피팔나무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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