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칸드에 있는 유명한 힌두교 순례 중심지인 바이다나트 데오가르는 영성에 젖어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바 경을 상징하는 조티링가와 샤크티페타(사티 여신의 절단된 신체부위가 떨어진 사당)가 있는 유명하고 독특한 바이다나트 사원의 본거지, 순례자들의 가슴속에 특별한 헌신적인 장소를 갖고 있다. 이 사원의 인기는 부분적으로 고대 힌두교 문헌인 푸라나스에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도가르는 특히 힌두교 달력 5개월인 7월과 8월에 맞춰 샤라반의 멜라 기간 동안 방문객들로 붐빈다. 이 기간 동안, 수백만의 신자들이 갠지스 강에서 얻은 성수를 시바 경에게 바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이곳으로 온다. 케인 덕가르 또한 불교 사원의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불교 신앙에 대한 상대적 의의를 갖고 있다. 경치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겨울에는 쾌적한 기후를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