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자바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 굴라브 바리는 1753년에서 1775년 사이에 통치한 아바드의 세 번째 나왓 슈자로드둘라의 웅장한 무덤이 있는 매력적인 푸르른 정원이다. 이 관광지는 전국 각지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물학자들을 끌어들이는 다양한 장미로 유명하다. 굴랍 바리는 나워브 통치 기간 동안 중요한 종교적 기능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슬람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이 당당한 무덤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가장 잘 디자인된 기념물 중 하나이다. 정원에 들어서자 인도 국립 엠블럼이 새겨진 커다란 기둥이 반긴다. 좌우로 흔들리는 코코넛 나무들이 늘어선 잘 정비된 산책로가 아치형 고문으로 이어진다. 정원으로 들어가려면 이 당당한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정원에는 또한 아름다운 모스크와 모스크 바로 옆에 서 있는 작은 감시탑이 있다. 무덤의 아치형 통로를 걷는 것은 매혹적인 경험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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