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온 언덕의 잔잔한 비스타에는 시바 경의 부녀자, 두르가 여신의 화신으로 추정되는 난다 데비 여신의 신성한 신전이 놓여 있다. 가활과 쿠마온 지역의 수호 여신으로도 여겨진다. 이 신전은 거의 1,0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며 찬드 왕조의 왕들이 낸다 여신을 위해 바쳤다. 시바 신전의 구내에 위치한 난다 데비 사원은 돌 아말라카나 왕관으로 장식된 웅장한 기념비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사원의 벽에 난잡한 조각들이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당시의 장인들의 솜씨를 반영한다. 이 독특한 조각들은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와 조각상들을 모방한다. 이 신전은 우타라칸드와 인근 주 전역에서 수천 명의 신자들을 끌어들이는 그랜드 난다 데비 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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